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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 유로스타 탑승 후기 London St Pancras-Paris Gare du Nord 파리북역 지하철

isotropy 2026. 2. 10. 15:22

London St Pancras → Paris Gare du Nord


런던-파리 이동으로
비행기 대신 유로스타를 선택하였습니다

도심에서 도심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London St Pancras → Paris Gare du Nord


📍 출발역: London St Pancras International
📍 도착역: Paris Gare du Nord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였습니다
๛ก(ー̀ωー́ก)


 

유로스타 타는 곳

St Pancras International역은 크지만
Eurostar 안내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ദ്ദി・ᴗ・)✧

역 곳곳에 Eurostar / International Trains라고
적힌 파란색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유로스타 로고가 있는
International Departures가 나오는데

eurostar

 
여기서부터 티켓 확인, 출국 심사, 보안 검색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지점 이후로는 출국 절차 구역이라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밖으로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이 입구에 들어가기 전까지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사두는 게 좋습니다

유로스타는 국제열차라서
일반 기차보다 절차가 많습니다

공항처럼 출국 심사, 입국 심사,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출발 90~120분 전 도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 ᴗ •́ )و



London St Pancras International역

유로스타 구역은 일반 기차역과 분리돼 있고
공항 느낌과 기차역 느낌이 섞여 있습니다

출국 심사를 통과한 뒤 들어가는
유로스타 대합실 안에도
카페와 간단한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대가 더 비싸기 때문에
출국 심사 전에 St Pancras역 안에서
미리 사 가는 걸 추천합니다
⸜( ᵒ̴̶̷͈ᗜᵒ̴̶̷͈ )⸝

St Pancras역 내부에는
M&S Food, 베이커리, 카페 등이 많아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London St Pancras International 내부

 



유로스타 탑승

대합실 전광판

 
미리 플랫폼이 공지되지 않고
대합실에서 기다리다가
출발 직전에 플랫폼이 공개됩니다

열차 번호와 출발 시간만 표시되고
플랫폼 번호는
한동안 비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는데

출발 시간이 가까워졌을 때
플랫폼이 뜨고
그때부터 승객들이 한꺼번에 이동하기 때문에

플랫폼이 안 뜬다고 불안해할 필요 없이
전광판 근처에서 대기하는 게 가장 편합니다
 

eurostar 좌석

 
좌석은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좌석하단에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이 가능하며
발받침이 있습니다
 

해저터널


열차가 출발하고 나서
영국 시골 풍경이 보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해저터널 구간으로 들어갑니다

이 터널은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터널로
영국 해협 아래를 통과하는 구조입니다

지도 앱으로 보면
열차가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것처럼 표시되는데

실제로는 바다 아래를
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



Gare du Nord 도착

Gare du Nord는
파리 시내로 이동하기에
접근성이 좋은 역입니다

국제열차를 타고
다른 나라에 도착해
바로 중심지에 내려설 수 있다는 점이
유로스타의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Gard du Nord 도착

 
나비고 이지 Navigo Easy 구매

Navigo Easy

 
지하철을 타기 위해
Navigo Easy를 구매했습니다

파리 북역 지하철 개찰구
근처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했는데

이곳은 판매기 수도 많고
안내원도 있어서 구매하기 수월했습니다
 
나비고 이지 카드는
€2에 구입이 가능하고
이후에 카드에 티켓을 별도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교통카드 방식입니다


-메트로·RER·기차 1회권: €2.50
-버스·트램 1회권: €2.00


필요할 때마다
티켓만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ᜊ( ' ⩊ '𖦹)ᜊ
 
다만 카드를 처음 구매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모든 지하철역에 있는 건 아닙니다

특히 작은 역, 관광객이 적은 동네 역에는 
충전만 가능한 기계만 있기 때문에

처음 파리에 도착했을 때는
Gare du Nord 같은 큰 역에서
미리 구매해 두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Apple Wallet을 사용한다면
나비고 카드를 Apple Wallet에
추가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파리 지하철은
탈 때만 태그하고
내릴 때는 따로 찍지 않습니다

지하철은
노선 번호 + 종착역 이름으로
방향을 구분합니다


-Line 1 → La Défense 방향
-Line 1 → Château de Vincennes 방향


같은 노선이라도
방향을 잘못 타면
완전히 반대로 가게 되니

플랫폼 들어가기 전에
종착역 이름을 꼭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열차는 간격이 짧아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ˊo̴̶̷̤.̮o̴̶̷̤ˋ


 
소매치기

소매치기는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사람이 많은 역인
루브르역 지하철 안내 방송에서는
한국어로 소매치기 주의 안내가나올 정도이니
 
이런 밀집 지역에서는
가방은 항상 몸 앞쪽으로 메고
휴대폰이나 지갑은 손에 들고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٩(の̀ᴗの́)و
 


 

Fontaine des Mers


유로스타를 이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공항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도심에서 바로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런던과 파리를 오가게 된다면
또 유로스타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이동의 편안함을 택하고 싶다면
유로스타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Bon voyage
(՞⸝⸝o̴̶̷̥᷅ ̫ o̴̶̷᷄⸝⸝՞)و♡